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알 1862편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사고 내용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R1hiInTDWA)]}}}|| || ATC 기록 || [[1992년]] [[10월 4일]] 엘알 1862편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을 출발해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암스테르담]]에서 중간 기착한 후 [[벤 구리온 국제공항|텔아비브]]로 향하는 비행편이었다. 비행기는 [[이스라엘군]]을 위한 군용 물품들을 싣고 있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의 모든 활주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들은 인구밀집 지역을 지나가게 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Bijlmerramproute.png]] 1862편의 3번 엔진은 진동이 심했고, [[보잉 747]]을 비롯한 제트기에는 엔진의 진동이 너무 심해질 경우 금속 피로를 이용한 퓨즈핀이라는 엔진을 지탱하는 파일런과 날개가 연결된 핀이 끊어지면서 엔진이 날아가는 일이 일어난다. 엔진 이상으로 인해 날개가 파괴되거나 하는 등의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서인데, 엔진이 둘 이상인 민항기의 경우 엔진 일부가 고장나더라도 몇 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기 때문에 고장난 엔진은 버릴 수 있지만, 날개가 파괴되면 추락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고는 고고도에서 순항중인 상태가 아니라 이륙 직후에 일어났으며, 위 그림의 1,2,3번 지점에서 큰 굉음을 내면서 두 오른쪽 날개의 두 엔진(3,4번 엔진)이 모두 뜯겨나가게 된다. 정확히는 뜯겨나간 3번 엔진이 4번 엔진을 타격하면서 두 엔진이 모두 날아갔다. 설상가상으로 엔진이 뜯겨나가면서 오른쪽 날개의 앞 부분이 유실되었기 때문에 오른쪽 날개에 흐르는 공기의 흐름이 불안정하게 되었다. 거기에 유압계통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오른쪽 날개에 대한 제어권을 상실하였고, 엔진 화재경보가 거짓으로 울린 상황. 1862편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비상착륙 절차를 밟기 시작한다. 승무원들은 스키폴 공항의 가장 긴 활주로를 요청했다. 하지만 착륙하고자 속도를 낮추기 위해 기수를 올리고 플랩을 전개하자마자 기체는 오른쪽으로 급하게 꺾이면서 결국 인근 베일머르메르 아파트 단지 6층에 충돌 후 폭발한다. 상술한 오른쪽 날개가 심각하게 손상을 입으면서 오른쪽 플랩이 작동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기체 양력에 심각한 불균형이 발생해 비행기가 곤두박질 친 것이다. [[파일:external/www.nrc.nl/ANP-1180_5572112-980x626.jpg]] 비행기는 6시 35분경에 추락했고, 1시간 후 사망자가 집계되었다. 총 사망자는 43명으로 드러났다. 네덜란드 정부는 처음 사망자가 200명 가까이 된다고 예상했으나 그날 날씨가 매우 좋아서 주민들이 많이 놀러 나갔고, 여객기가 아니라 일단 '''승객이 없었다'''는 점 덕분에 잠재적 사망자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공식적인 보고로 지상의 피해자 인원수만 그렇게 표시된거지, 해당 아파트에는 이민자와 불법체류자들이 많이 거주했기 때문에 사망자는 더 있을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파악하기가 힘들어 알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